먹방규제(제한)과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 살펴보기
보건복지부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에서 '먹방 규제' 로 보일 수 있는 방안을 내보이면서 누리꾼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24일 발표한 국가비만 관리 종합대책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는데요.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
보건복지부의 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4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비만율을 2016년 34.8%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먹방제한도 이 계획의 일부로 보이는데요.
▲ 먼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강화 및 건강한 식품 소비를 유도 ▲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 ▲ 고도비만자에 대한 적극 치료 및 비만관리 지원을 강화 ▲ 대국민 인식 개선 및 과학적 기반
실제로, 상기 보건복지부의 방안 내용에는 폭식을 조장 미디어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도 담겨져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인데요.
"내년(2019년)부터 미디어 관련 규제가 강화된다. 그중에서도 음주행태 개선을 위한 음주 가이드라인, 폭식조장 미디어(TV, 인터넷방송 등)·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
바로 이 부분을 보고 먹방 규제(제한)이 아니냐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아, 다양한 해석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먹방규제 네티즌 반응>>
이 같은 먹방 규제 방안이 발표되자 누리꾼들은 아래와 같이 의견을 밝혔는데요.
“나는 찬성한다 TV만 틀었다하면 먹는 것만 나온다”
“먹방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고쳐야하는 거 아닌가”
“어린아이들에게는 규제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하다”
“먹방 규제라니 정말 상상도 못한 방안이네”
“먹방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일 듯”
“먹방 보다보면 따라 먹는 경우가 많긴 하다”
“비만이 먹방 때문에 생겼다는 건가 말도 안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먹방하면, 최근 탤런트 이영자씨나 백종원씨, 유튜브 스타 벤쯔 프란 등 다양한 스타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 다양한 먹방 스타들-
과연 이 보건복지부의 미디어 관련 규제가 강화가 어떻게 구체화 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생각해보면 먹방을 통해 입맛이 돋아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배고픈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스타들을 보면 갑자기 짜장면이나 라면이 땡긴다든지, 야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어떤 부분일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궁금하네요.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강 만드는법/만들기/칼로리 (0) | 2018.07.30 |
---|---|
빅히트샵 아미밤3 파는곳 (0) | 2018.07.27 |
박대 요리법※서대와 박대 차이점 군산 (0) | 2018.07.26 |
정미홍 아나운서 사망 별세 (0) | 2018.07.25 |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어린이집차량 (0) | 2018.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