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KBS 전 아나운서,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폐암으로 사망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가 오늘(25일) 별세했다고 전해집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나이는 향년 60세인데요. 대한애국당은 이날 정미홍 전 사무총장의 사망 소식을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택에서 사망하였으며,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는 폐암이라고 전해지는데요.
<<정미홍 아나운서 사망원인 : 폐암>>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루프스라는 난치병 투병 중 완치했으나,
- 루프스병-
이로 인해 면역 기능이 저하, 이후 폐암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여러 논란에 맞서며 병세가 악화됐고 올해 2월 폐암이 뇌로 전이된 후 별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정미홍 아나운서 마지막 페이스북 글-
<<정미홍 아나운서 프로필>>
이름 : 정미홍(鄭美鴻)
출생 : 1958년 7월 27일(나이 59세)
사망 : 2018년 7월 25일(별세 향년 59세)
혈액형 : A형
가족 : 남편 모시 트린카
소속정당 : 무소속
학력 : 명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1982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3년까지 활동했습니다.
1988 서울올림픽 중계방송 때 메인 앵커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서울시 최초 홍보담당관, 홍보회사 CEO 등으로 활동했고, 이후 희귀 난치병인 루푸스를 극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정치에 참여하며 2016년 탄핵정국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및 무죄 석방을 주장하며 태극기 집회에 주도적으로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정미홍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당시 sns를 통해 거침없는 발언을 내뱉으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작용으로 '정미홍 아나운서 자살'등의 연관검색어도 나오게 됫죠.
<<'정미홍 아나운서 자살' 연관검색어?>>
지난해 3월 정미홍은 페이스북을 통해 “만약 인용이 된다면 제가 먼저 목숨 내놓겠습니다.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 범죄 집단, 남창과 결탁하여 나라 분탕질 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신 시킨 민주화팔이 집단 몰아내는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습니다”라고 언급한 이력이 있습니다.
정미홍은 상기 언급에 대해 “제가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 했다고 무슨 자살 선언이라도 한 것 처럼 언론들이 다투어 보도해주는군요. 중조동 포털 종편 망해야한다고 떠들었더니 저한테 전화 한통 없이 말의 느낌을 왜곡 보도합니다. 그들로서는 잘됐다 싶었겠죠”며 해명한 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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