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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라건아 국적귀화 연봉 키

욜로하세요 2018. 8. 27. 15:27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 국적과 리건아 귀화? 라건아 연봉알아보기, 리건아 키는 몇 cm?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조던 클락슨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조단 클락슨-


이번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실검에 오를 정도로 주요 선수였는데요. 


- 조단 클락슨 -


놀랍게도 한국과 필리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의 주인공은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조던 클락슨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귀화선수, 라건아(미국명 리카르도 라틀리프)였죠.


- 라건아 -


라건아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농구장에서 열린 필리핀전에서 3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상당한 선전인데요. 이게 어느정도냐면  보도에서 원맨쇼에 가까웠다고 평했습니다. 그는 골 밑을 완전히 장악하며 공격과 수비를 도맡았는데요. 그의 존재감이 대단했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라건아 프로필, 라건아 국적, 라건아 귀화, 라건아 연봉, 라건아 키 몇cm?>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한국과 필리핀 아시안 게임 전에서 대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자 뜨거운 관심의 주인공이 됐되었는데요. 이에따라 라건아의 프로필, 특히 국적이라든지 귀화여부, 라건아의 현재 소속팀과 연봉, 라건아의 키 등에 대한 부분이 관심포인트입니다.



라건아의 학력부터 이야기하자면 라틀리프는 미국 미주리대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소속팀은 현대 모바일 피버스인데요. 라건아 키는 199.2cm로 속공 가담 능력에 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골밑 리바운드 능력과 정확한 골밑슛을 자랑합니다. 아마 이번 경기에서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건아 국적/귀화 여부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데요. 



라틀리프는 지난 1월 혼혈이 아닌 순수 외국인 선수로 특별 귀화했고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개명했습니다. 귀화 신청이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에서 보류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올해 1월 귀화를 허가받아 정식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라건아 연봉에 대해 말씀드리면 2018~-2019 시즌 연봉은 약 5억 2000만원, 2019~2020시즌에는 연봉 약 5억 4000만원, 이후 2020~2021 시즌엔 연봉 5억 6000만원으로 인상되는데요. 이번 활약으로 인해 더욱 기대감이 커지는 선수이네요.  



실제로 라건아의 파급력은 골 밑을 넘어 외곽까지 번졌다고 전해집니다. 필리핀은 라건아를 막기 위해 지역 방어를 펼쳤고, 그로인해 외곽 수비가 허술해졌고, 그 틈을 타 김선형과 허일영이 3점 슛을 터뜨리며 득점을 쌓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힘이 좋은 이승현은 라건아의 골 밑 파트너가 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고 평가되는데요.



한국 대표팀은 라건아를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필리핀을 91-82로 물리쳤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들이 더욱 기대가되는 가운데 선수들 역시 하나같이 라건아의 합류가 한국 대표팀에 엄청난 효과를 주고 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가드 김선형은 "공격, 수비 등 모든 면에서 라건아의 파급력이 크다"라며 "오늘도 라건아에게 수비가 몰려 다른 선수들이 수월하게 경기했다"라고 전했으며, 이승현은 "라건아 존재만으로도 선수들이 모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얻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라건아는 심지어 겸손하기까지 했는데요, 라틀리프는 필리핀전을 마친 뒤 "오늘 승리는 우리가 필리핀보다 팀 워크가 좋았기 때문"이라며 "이승현이 경기 막판에 결정적인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활약했고, 다른 선수들도 힘을 합쳤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라건아 프로선수 경력>


대학 생활이 끝난 후 라틀리프는 2012 NBA 드래프트에서 선정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라건아는 한국 농구 리그에서 선발 된 미국 최초의 대학 선수였고, 그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6위에 올랐고 2012-13 시즌에 프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라틀리프는 2014년에 William Jones Cup MVP에서 우승한 송창용과 문태영와 Best Five에서 합류했다. 윌리엄 존스 컵에서 평균 24.3 득점, 15.7 리바운드, 1.7 블록을 기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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