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보험금 통합 조회서비스인 '내보험 찾아줌'을 통해 주인을 찾은 돈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내보험 찾아줌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는데요. 현재까지 474만명이 내보험 찾아줌 시스템을 이용했고, 최근에도 일평균 1만명 안팎이 조회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접속량 폭주로 지연되고 있어 이용에는 많이 불편한 상황인데요. 8월 2일 오전 7시14분 기준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는 2만8229명의 대기자가 앞에 있으며, 뒤에 153명의 대기자가 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 메시지는 실시간으로 계속 변동되고 있어 줄거나 늘어나거나 하지만 많은 대기시간이 필요로 합..
사회이슈
2018. 8. 2.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