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면허취소 상장폐지?
진에어 면허취소, 상장폐지 되나? 17일 오전 진에어·에어인천의 면허 취소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파문이 항공사 존폐 문제로 확대된 셈이이라는 평이 많은데요.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7일 오전 10시 ‘진에어, 에어인천 면허취소 여부를 전격 발표한다고 합니다. 지난달 30일 첫 청문회 개시 이후 19일 만에 일어난 일로, 이날 항공당국은 진에어, 에어인천의 면허 취소 여부 및 자문회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어에는 올해 1분기만 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해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오너가의 갑질 파문이 영업에 영향을 미치며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는 급락세를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1분기에 영업이익..
사회이슈
2018. 8. 16. 14:30